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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_MBC강원영동] 기초문화재단 설립확산.. 전문성 강화

2021-04-30 328

◀ANC▶
지역의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를 주관하고
프로그램 기획 등을 전담할 문화재단 설립이
영동지역에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가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문화생활
저변에 변화가 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양양문화재단이 출범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당장 올해부터 송이축제와 연어축제 등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입니다.

직영으로 전환한 작은영화관도 맡아
이달부터 재개관에 들어갔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돼 있지만
프로그램 기획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도
전담합니다.

◀INT▶ 마정미 /양양문화재단 사무국장
"해보지 않은 것을 시도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를 두고 지역의 개별화된 특성을 발굴하고 새롭게 시도하고 변화하는 동력을 계속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릉에만 문화재단이 있던 영동지역에서
시군 문화재단이 속속 설립되고 있습니다.

속초시문화재단은 지난해 출범해
문화예술공연은 물론 문화특화지역조성 등에도 나서고 있고

동해시는 관광업무까지 확대한
문화관광재단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성군도 오는 6월까지 문화재단 구성과
출범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업무를 시작합니다.

◀SYN▶ 고성군 관계자
정관이라든가 발기인 총회도 해야 되고 도에다 승인도 받아야 되고 그러다 보면 빨라야 5월 말, 6 월초 이 정도 돼야 할 것 같아요.

반면 삼척시의 경우 2017년부터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해 비교적 빨리 준비에 착수했지만

임원 추천위원회 구성단계에서
시의회와의 마찰로, 출범일정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SYN▶ 삼척시 관계자
"시의회에 우리가 요구해서 (임원 추천) 받은 분 중에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에 결격 사유가 있는 분이 포함이 돼서 저희들이 다른 분을 대체해달라 했는데 의회에서는 해석을 달리하는 겁니다."

기초 문화재단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문화예술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교육 등을 전담함으로써
전문성과 연속성을 갖추는 기반이 됩니다.

지역 문화축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 등의 설립목적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 양성주)//
◀END▶
#문화예술축제, #기초문화재단, #전담기구

[출처] https://www.mbceg.co.kr/post/85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