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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_설악신문] 양양문화재단 공식 활동···

2021-05-14 354

유구한 역사문화를 간직한 우리 고장의 문화적 감흥을 바탕으로 각종 축제와 연계한 문화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난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 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 양양군수)이 마정미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양양문화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에 나서고 있다.

양양문화재단은 마 국장을 비롯해 최원선·김인선 주무관이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며, 축제분야는 최근 영입한 축제전문가 송종표 축제운영팀장과 전선영 팀원이 맡아 양양군의 브랜드 높이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조직 개편에 따라 본청에서 나와 양양측량설계사무소 뒤편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공연과 맞춤형 축제 기획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전국적인 브랜드인 송이·연어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설계하는 밑그림 작업을 시작으로 변화하는 축제공연 기획과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의 연계사업, 관광객들의 도심유인,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춰 올해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연어축제는 연어자연산란장 및 연어산업화와 연계한 차별화 프로그램 개발로 전국 최우수축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될 수 있는 마을축제도 안전을 전제로 맞춤형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

양양문화재단의 축제운영을 총괄하기 위해 영입한 송종표 축제운영팀장은 경기아트센터 소속으로 극단과 무용단, 오케스트라, 국악단, 팝스앙상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기획자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양양문화재단은 양양문화원과 양양예총 등 관내 유관단체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양양군의 문화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마정미 사무국장은 “‘문화가 곧 경쟁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화재단 고유의 역할과 함께 새로운 패턴의 축제를 통해 수도권 거점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겠다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악신문 김주현 기자
 

[출처] http://soraknews.co.kr/detail.php?number=18041&thread=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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